우리 동네에서 직접 해보는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의 총선 프로젝트 "우리 동네 후보한테 질의하고 답변받기"입니다.

이 활동은 우리가 사는 지역구 후보들에게 성소수자와 관련된 몇 가지 내용을 직접 질의를 해보고 답변을 받아보는 활동입니다. 후보들에게 우리 동네에도 성소수자가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또 성소수자 인권을 외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당당하게 각인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총선 후보로서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게시판에서,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모아모아, 성소수자 차별에 반대하는 사람이라면 일반이반삼반사반 상관 없이,
우리 동네 총선 후보에게 다음과 같이 질의서를 보내고 답변을 받아 보아요.

성소수자 역시도 이 사회의 엄여한 구성원이라는 것을, 
차별 없는 세상을 국회의원이라면 당연하게 앞장서 만들어나가야 된다는 것을,
우리들의 힘으로 보여 주어요!


우리 동네 총선 후보에게 질의 답변 받기, 이렇게 해 보아요!


1. “OO갑 한번 찾아봐야지.”

‘무지개 행동’ 홈페이지의 총선 게시판에서 자신의 지역구에 질의하려는 사람이 있는지 검색해 본다.
<자신의 선거구는 아래 주소에서 확인 가능해요~ >
http://epol.nec.go.kr/elect/ele_district01.jsp


2. “우리 동네에도 레인보우 한번 칠해야지. 안 그류?”

검색했는데 자신의 지역구가 없다면 글을 올려 같이 질의할 사람들을 모은다. 이메일이나 쪽지를 활용한다.


3. “니 내랑 같이 안 할 끼가?”

자신의 지역구에 거주하는 성소수자 친구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같이 질의하지고 조른다. 자신이 커밍아웃한 사람 중에 함께 질의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같이 함께하자고 권유한다.(이 질의서는 성소수자와 성소수자 인권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함께 하는 거랍니다! ^^)


4. “워매, 따운 받은 횟수가 겁나게 많네 잉.”

<질의서>를 게시판에서 다운 받아 확인한다. 같이 보내는 사람들끼리 상의하여 수정하거나 덧붙인다. 그리고 질의하는 사람들의 이름과 간략한 주소를 적어 신빙성과 의지를 더한다.(아우팅이 우려될 경우 주소를 다 쓰지 않거나 살짝 실명 같은 가명을 써도 괜찮겠죠?^^ 아우팅의 우려로 가명을 썼다고 밝혀도 되고요.) 답변 받을 질의자 대표 이메일을 하나 명시한다. 팩스로 받고 싶은 경우 무지개 행동 총선 활동 공동 팩스 번호(0505-550-5883)를 활용해도 된다.


5. “우리 지역구 후보는 다섯 명밖에 없는 거드래요?”

총선 게시판의 <지역구 후보 출마 현황>을 확인하여 지역구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의 팩스 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파악한다. 미처 다 되어 있지 않으면 선거 공보물과 포털 사이트, 정당 홈페이지 등의 힘을 빌려 파악한다.


6. “혼져 보내불게.”

파악한 이메일과 팩스로, 또는 이메일만이라도 질의서를 보낸다. 그리고 선거사무소에 전화를 걸어 받았는지 파악하고 담당자를 확인한다.


7. “우리 동네에 레인보우 칠해 주겠음둥?”

‘무지개 행동’ 총선 게시판에 우리 동네 후보들에게 질의서를 보냈다고 동네방네 소문낸다. 그리고 답변을 받았을 경우 이를 ‘무지개 행동’ 게시판에서 신나게 공유하고 개인 블로그, 각종 총선/정치 관련 홈페이지에 여기저기 올려놓는다. 후보들에게 점수를 매기거나 서열화할 경우에는 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으므로 참는다. 안 보낸 후보들에게는 전화를 걸어 재촉해 보고, 그래도 안 보냈을 경우 너무나 너무나 유감이라는 의견을 동네방네 게시한다.


8. “우리 지역에서는 이 후보가 제일 낫구먼!”

투표장에 가게 되면 질의서 답변을 바탕으로 표를 찍는다. 주변 사람들과도 지지 후보를 얘기할 때 ‘이 사람이 제일 낫(다고 하)더라고요’ 하며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눈다. 활동에 대한 소감과 평가를 게시판에서 후기로 공유하고 생각을 나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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